안녕하십니까?
직지에서 2011년 12월, 2012/1월을 김유정을 기념하는 달로 정하고, 그가 지은 작품세계를 알아보고 이를 전산화합니다. 같이 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 MinsooKim 2011-11-20 21:01:32
김유정 선생이 쓴 작품은 1987년에 지적 재산권이 소멸하였으므로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적 공개 재산입니다.
다음은 김유정 선생에 대한 짧막한 소개입니다.
김유정(金, 裕貞; Kim, Yujeong;1908-1937)
살아온 길
http://www.kimyoujeong.org/contents.asp?dcod=kimyoujeong/k2
김유정은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결석 때문에 제적처분을 받았다. 그때 김유정은 당대 명창 박녹주에게 열렬히 구애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향하여 야학운동을 벌인다.
1933년 다시 서울로 올라간 김유정은 고향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1933년 처음으로 잡지 <제일선>에 ‘산골 나그네’와 <신여성>에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한다. 이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1등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에 가작 입선함으로써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 발표를 하고,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가입한다.
이듬해인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작품활동을 벌인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의 병마도 끊임없이 김유정를 괴롭힌다. 생의 마지막 해인 1937년 다섯째 누이 유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오랜 벗인 안회남에게 편지 쓰기(필승前. 3.18)를 끝으로 1937년 3월 29일(양력) 그 쓸쓸하고 짧았던 삶을 마감한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이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그리고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그의 모습 또한 깊이 각인되어 앞으로도 인간의 삶의 형태가 있는 한 잊히지 않을 것이다.
남긴 작품
문학 작품
1933
1935
잎이 푸르러 가시든 님이 조선 중앙일보 3월 6일
책 구함 조선의 집시-들병이 철학 매신일보 10월
책 구함
1936
심청 중앙1월호
가을 사해공론1월호
두꺼비 시와소설
봄밤 여성 4월호
이런 음악회 중앙 4월호
동백꽃 조광5월호
야앵 조광7월호
옥토끼 여성7월호
생의 반려 중앙 8,9월호에 연재 - 미완 장편소설.
정조 조광지 10월호
슬픈이야기 여성지 12월호
밤이 조금만 짤렀드면 조광지 11월호
책 구함
1937
1939
엮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