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7일, 큰아들 용욱이가 같은 반 친구들과 Pocahontas 주립공원으로 하룻밤 자고 오는 야영을 갔다. 온 가족들을 초청해서 반 아이들과 같이 하는 연극 공연을 보여주고, 아이들은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사람이 찍은 용욱이 사진이다.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밖에서 자는 것인데, 눈을 보니 그저 초롱초롱하다. 참 많이 키웠다, 그놈.
아니, 언제 저렇게 혼자서 많이 컸나 싶다. 대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또 더 잘 키워야지 하는 다짐을 하기도 한다.


